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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 혼자 자전거를 타러 갔다.
날이 너무 좋아서 이끌린 듯이 자전거 대여소로 향했다.
고개를 들어보니 여의도 한강공원.
다리가 꽤나 아파서 급하게 반납을 하고 걸었다. 아직 벚꽃이 그렇게 만발하진 않았지만 기분은 났다.
카페에서 전공 공부를 하다가, 맛있는 요리를 해먹고 싶어서 근처 이마트로 갔다.
본가에 있을 때는 당연히 있는 식재료였지만 자취를 하니 아니였다.
다 내 돈주고 사야하는 상황이 참 야속하다.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들만 사고 이마트를 빠져나왔다. 맛있는 것들 천지였지만 꾹 참았다.
오늘의 요리는!
된장찌개와
에그 스크럼블과 볶은 김치가 토핑인
유부초밥입니다~
사실 밥도 다시 안치고 이것저것 하느라 1시간 정도 걸렸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다음엔 콩불할거에요 기대하세요 왜냐면 콩나물이 냉장고에 남았걸랑.....
마지막으로 여의도의 밤은 예뻤습니다.
저에게 자취요리 꿀팁을 .... 알려주시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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