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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4

7월 7일, 회덮밥 마트갔다가 뭔가 저녁을 사먹고싶어서 둘러보다가 세일하는 회덮밥을 발견했다. 오 한번 먹어볼까 하고 홀린듯이 집었고 간김에 그래놀라도 샀다. (알고보니.... 그래놀라만 있는게 아니라 콘푸라이트랑 섞여있는거였어!! 양에 비해 싸긴했는데 밍밍하고 그냥 배채우는 용으로 먹으면 될듯. ) 회덮밥에 야채가 상당해서 밥은 진짜 한 두숟가락? 정도 넣었다. 그럼에도 .. 양이 많아서 배불렀다. 근데 두번은 안사먹을 듯? 그냥 그랬어 ㅎㅎ 회킬러지만 회덮밥은 그냥 그렇네요. 그래도 나름 색다른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래놀라는 그릭요거트랑 같이 섞어서 먹을라고 샀다! 그릭요거트도 샀는데 역시.. 안단게 장점이긴한데 단점이기도 해 열심히 먹겠습니다.. 2023. 7. 8.
7월 4일, 계란말이와 콩나물국 오늘의 밥상은 계란2개로 만든 계란말이와 콩나물국이다. 다 너무 쉬운 요리들이라... 레시피는 따로 안 적을 생각이다. 집에 계란이 너무 많아서 하루에 2개씩 먹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계란말이 아님 계란후라이로 매일 먹고있다. 근데 딱히 콩나물국이 맛있진 않았다......그리고 난 시원한 콩나물국을 더 선호한다 ㅎㅎ 2023. 7. 8.
7월 3일, 상추무침과 콩나물 무침 지난번에 사놓은 상추가 너무 많아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그냥 양념만들어서 무쳐먹으란다. 이건 그냥 내 감대로 ,,, 간장 1.5 (2번 하니까 너무 짰다.) , 소금 조금, 고춧가루 1, 깨, 참기름 1 이렇게 만들어주고 섞어주면 끝! 내친김에 콩나물국이랑 콩나물 무침도 만들었다. 고춧가루 1, 참기름1, 다진마늘, 소금( 간 맞춰서), 깨 콩나물 무침도 내 감대로 하긴 했다. 맛만 있으면 됐지. 오늘 점심도 어제 먹다남은 닭갈비랑 두부김치 해먹었는데 ,, 계란물이 다 떨어지고 두부도 찌개용으로 해서 다 부서짐 ㅠ.. 담부터는 부침용으로 해야겠다. 오늘 반찬에도 파뿌리김치 등장! 진짜 맛있으니까 다들 한번씩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 2023. 7. 3.
7월 2일, 닭갈비 오늘의 점심은 닭갈비다!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장을 봐왔다. 짜잔! 기본 식재료들만 있어도 한끼는 뚝딱이다. 내일은 두부김치 해먹어야지. 요플레는 아침으로! 저번에 이 닭갈비 사서 먹었었는데 맛있어서 또 사왔다. 진짜 밖에서 사먹으면 훨 비싼데,,, 이미 양념이 되어 있는 거라 그냥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나는 저번에 사놓은 팽이 버섯이 있어서 같이 넣어서 먹었다. 버섯을 넣으니까 물이 많이 생겨서 더 졸였다. 상추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다. 아 그리고 저 접시에 있는 김치는 우리 엄마가 담근 파뿌리 김치이다.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파 꽁다리만 잘라서 김치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진짜 맛있다.... 오늘도 맛있는 한끼였다!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