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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4

무기화학을 배우면서 이번 학기 배운 과목 중 힘들었던 과목이 바로 무기화학이였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정보들로는 이해하기에 부족했다. 인터넷, 유튜브를 많이 찾아본 결과, 시험을 칠 정도의 이해는 하였다. 공부한 것을 바로 까먹고 싶지 않아 기록이란 수단을 이용해 기억하려 한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나만의 언어로 풀어낼 것이기에 정확한 표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가차없이 지적해주길 바랍니다. 다음 편 예고 - 군집론의 개요 2023. 4. 27.
4/12 물리가 점점 보인다. 처음 물리수업을 들었을 때, 하나도 모르겠다고 칭얼거리던 나였는데 공부를 계속 하면 할수록 조금씩 길이 보이는 '느낌' 이 든다. 아직까지 느낌이다. 물리 생 초보였던 내가 문제를 조금씩 이해하고 풀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다. 배움의 재미를 조금 느낀걸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게 세상 젤 편한 일인 것 같다. 부모님 말씀이 다 맞았다. 학생때가 제일 편한 거라고, 알겠으니 누려야겠다 즐겨야겠다. 확실히 모든 학문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리를 배우니 화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일부지만 .. 2023. 4. 12.
나의 첫 일반물리학 중학교때부터 나는 과학을 좋아했다. 신기했기도 했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과학선생님들이 다 좋았다. 고등학교와서도 과학탐구를 선택했지만 물리는 제외였다. 물리에는 흥미가 안생겼고 재미가 없었다. 그렇게 미뤄왔던 물리를 대학교와서 ,,, 배우게 되었다. 물리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어서 수업을 따라가기엔 너무 벅찼다. 특히 일반물리학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말이 다 외계어였다. 급하게 중고거래로 전공서적을 사고 공부를 시작했다. 물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 이 필기를 본다면 분명, 아직 기초부분인데? 이럴 것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나에겐 모든게 생소하고 ,, 낯설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모든 대학생 파이팅입니다 2023. 3. 31.
3시 43분 현재 시작 새벽 3시 43분. 기말공부를 하다가 블로그 창을 켰다. 오늘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지 못해 공부에 집중을 못했다. 그래서 밤샘 공부를 하려고 앉았지만 점점 의지가 사라짐을 느낀다. 이대로 자기엔 아쉬워서 글을 쓰려고 한다. 고등학생때는 하루종일 어떻게 공부만 했나 싶다. 그때는 꼭 해야했고 안하면 인생이 망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억지로 책상앞에 앉아있었던 적이 많다. 한창 유행했던 열품타로 공부시간을 체크했을 때, 하루 10~12시간은 꽉꽉 채워서 했던 것 같다. 정말 대단했다. 다시 돌아가라고 한다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막상 하면 당연하듯이 할 것 같다. 사실 아직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이 아쉬움이 그렇게 크지 않기에 재수를 선택하진 않았다. 그저 주어진 내 일에 ..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