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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실수는 하는 법.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지가 중요하다.
나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존재한다. 그 일을 곱씹다 보면 자존감은 바닥을 친다.
아직까지도 무엇이 맞는 행동인지는 헷갈린다.
나는 무뚝뚝하고 정이 없는 사람일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겠지. 근데 정작 내가 마음을 연 사람은 몇 없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편해질 줄 알았는데 착각이였다.
나와는 다른 마음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너무 각박해보인다.
서로를 생각하는 게 다르다는 걸 깨달았을 때 얼마나 기분이 별로였을까.
나의 이야기를 꼭 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 입으로 안그러겠다고 다짐도 했고 계속 그런 생각을 하는게 싫다.
하지만 대학교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실수를 했다. 이 때 순간 머리를 띵 맞은 기분이였다.
이런 상황이구나, 그 친구들이 이런 기분이였겠구나 ..
많이 반성도 했고 생각도 했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되돌리거나 지워버릴 수 없으니 현재, 미래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자. 주위 사람들에게 내 상황을 알려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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